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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외부전문가 참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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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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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위원회에 민간위원 참여율이 84%로 높아졌다.
제주도에 따르면 각종 정책결정 과정에 외부전문가의 참여를 통하여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나가기 위해 도, 시·군에 운영하는 지방위원회에 그동안 소속 공무원으로 중심으로 위원회를 운영하던 관행을 개선하여 시민단체 소속 회원 및 여성전문인력의 참여를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도, 시·군의 각종위원회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도, 시·군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위원회는 총 226개로서 3,673명이 당연직(1,166명), 위촉직 (2,507명)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위원 참여 위원수가 2000년말 1,870명(위촉직기준 80%)에서 2,104(84%)로 234명이 확대되었으며, 또한 민간위원중에서 시민단체 소속위원 참여는 3%에서 6%, 여성위원은 33.3%에서 35.7%로 높게 나타났다.
제주도에서는 정부의 반부패특별위원회의 100대과제중 위원회의 시민단체소속 또는 추천위원의 참여 확대 계획과 연계하여 도, 시·군 위원회의 2002년 시민단체 회원 참여율을 20%로 높여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나가기 위해 위원회운영조례에 시민단체 회원 위촉규정을 제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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