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전한길 인스타그램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1조원 비자금을 숨겼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강하게 반박했다.
박 의원은 “비자금 놀이는 보수 대통령들이 했다”며 “진보 대통령들은 비자금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들의 비자금은 이미 세상이 다 안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1조원 숨겼다고? 큰 병이 들었다”며 전 씨를 조롱했다.
“싱가포르 가서 그 돈 찾아오라. 찾으면 가져가라”고 비꼬기도 했다.
이어 “그 돈으로 장동혁 대표에게 공천받아 선거자금으로 써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헛소리하지 말라. 국민은 현명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전한길 씨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에서 이재명 대통령 비자금설이 담긴 타 채널의 주장을 인용해 방송했다.
해당 발언은 현재 정치권 안팎에서 허위정보·명예훼손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