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7일‘D-유니콘 기업인의 날’을 개최하고, 2년 동안 진행해 온 D-유니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성낙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준우 충남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원장을 비롯한 D-유니콘 육성위원회 위원과 D-유니콘기업 1, 2기 20개 사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 혁신기관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2022년 1기 10개 사, 2023년 2기 10개 사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다.
대전시는 1~2기 20개 기업에 스케일업을 위한 성장도약자금을 지원했으며, CES 등 각종 글로벌 전시회 및 시장조사, 잠재 파트너사와의 연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왔다.
또한, 다수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115억 원의 자금 유치에도 기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D-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을 위한 핵심 비즈니스 공간인 D-유니콘라운지를 2022년 12월 개소했다. D-유니콘라운지는 올 한해 372건의 네트워킹을 소화하고 7,110명이 이용하면서 대전형 창업 생태계의 거점으로 거듭났다.
D-유니콘기업들 또한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 D-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된 원텍(주), ㈜플라즈맵, ㈜와이바이오로직스 3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20개 기업의 기업가치는 총 1조 4,684억 원에서 2조 7,886억 원으로 증가했다. 매출은 1,417억 원이 증가했고 44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이날 20개 기업 중 특히 사업 수행 실적이 우수한 ㈜원텍, ㈜트위니에는 우수 창업기업 표창이, ㈜엑스엠더블유에는 지역산업발전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D-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시와 상생하며 대전시의 경제를 견인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D-유니콘 프로젝트는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지역 인재들이 대전에서 창업하여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