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경상남도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도내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한식의 고급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고급 한식 코스요리 맡김차림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맡김차림’이란 오마카세를 순우리말로 바꾼 단어이며 메뉴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주방장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는 의미로, 이번 교육은 한식 코스요리 실습을 통해 맡김차림이라는 식문화 경험 및 고급 한식 레시피를 보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은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대표가 ▲맞이요리(잣소스 닭냉채, 녹두호박죽, 참깨 차돌박이 샐러드 등), ▲중심요리(해물잡채, 구운버섯 솥밥, 꼬리곰탕&꼬리부추수육 등), ▲맺음요리(수정과, 대추튀김 등)로 나누어 한식 조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를 교육생이 실습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원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맡김차림은 제철을 맞이한 식재료로 만든 최상의 메뉴를 제공하는 코스요리로 최근 다양한 외식 분야에서 통용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고급 한식 요리를 실습해보고 새로운 식문화를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