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평특별군가평군이 올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증대 사업으로 임업인의 소득 창출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군은 5억 원을 들여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 생산단지(소액), 산림복합경영단지(공모),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지원 사업,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도,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 등 9개 분야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들 사업에 대해 청정임산물 생산과 가공·유통이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함으로써 임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업을 통한 소득증대를 계획하며, 사업 신청 공고를 거쳐 농림사업 정책심의회 추진 및 보조금 교부 결정, 사업 추진 독려, 현지 조사 및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소득임산물의 기반 시설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달 말까지 임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소득사업(소액) 지원 신청도 받는다.
사업으로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사업(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작업로, 울타리),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사업(동력운반차), 임산물 상품화 지원(포장재),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저장·건조 시설),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도(검사수수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