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새벽 1시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한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물류 창고 1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어제(18일) 오후 6시쯤에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자동차정비소에서 불이 나 2층짜리 정비소 건물 한 동을 태웠다.
불길이 커지자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력 87명과 장비 3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