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평군가평군이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약 4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
15일 군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전액 군비로 편성된 학교별 교육경비 보조금 총 42억 원을 관내 28개 학교에 지원키로 했다.
4월 현재 8개 사업에 35억 원의 보조금을 학교에 교부 완료한 상태다.
금년도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학교 개성에 7억 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20억 원, 무상 교복·급식·고교교육 지원에 12억 원, 도 교육청 협력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사업 1억 원 등이다.
이 가운데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맞춤형 미래 교육이 추진된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가평교육공동체 운영을 비롯해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과 함께 꿈이 커가는 가평 미래 교육 실현 등 3대 추진 과제에 21개 세부 사업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