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 강화의 장 열어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서울 용산경찰서는 민 대표와 신동훈 부대표에 대한 고발장이 오늘(26일) 오전 접수됐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어제(25일)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는 내부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하며, 수사기관에 민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민 대표도 어제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가 어도어 부대표 신동훈씨와 나눈 사적인 대화를 부분적으로 잘라 경영권 탈취로 왜곡하고 있다"며, 경영권 탈취를 위한 의도나 실행은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민 대표가 경영진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하이브는 전했다.
이 지시에 따라 아티스트(뉴진스)와의 전속 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방법, 어도어 대표이사와 하이브 간 계약을 무효로 하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는 게 하이브의 주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 및 피고발인 출석계획이나 수사 진행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고발장 검토 후 수사 진행 방향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