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포니 공개 50주년 기념
울산박물관 주제(테마)전시‘첫 번째 국민차, 포니’개최
5월 3일 ~ 9월 22일,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이정표 역할 조명
울산박물관은 1974년 처음으로 공개된 포니의 공개 50주년을 맞아 5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기획전시실2에서 주제(테마)전시 ‘첫 번째 국민차, 포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이정표로서 포니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살펴본다.
전시 내용은 ▲자동차 국산화의 꿈 ▲최초의 국민차, 포니 ▲포니의 시간 ▲포니와 놀다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차 국산화의 꿈’은 국내 최초의 대량생산 가능한 독자 생산 자동차인 포니에 대한 개발 이야기를 다룬다.
‘최초의 국민차, 포니’는 자가용(마이카) 시대와 국내 최초의 승용차 수출 문을 연 포니에 대해서 알아본다.
‘포니의 시간’은 포니 설계부터 단종까지 포니의 연혁을 살펴본다.
‘포니와 놀다’는 오늘날 포니를 기억하고자 하는 다양한 활동을 다루는 부분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포니는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 생산 자동차, 최초의 승용차 수출, 유럽 및 북미시장 개척이라는 자랑스러운 기록뿐만 아니라 ‘나의 첫차’, ‘우리집 차’라는 뿌듯함과 애정이 묻어있는 차량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기록, 추억, 도전으로 꽉 찬 포니를 만나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일제강점기 글로 우리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 울산 출신 시인인 서덕출을 조명하는 ‘봄을 노래한 시인, 서덕출’(8월 25일까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