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성동구, KT&G와 손잡고 빗물받이 쓰레기 유입 막는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KT&G(대표 방경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성동구와 KT&G가 빗물받이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인프라를 설치 및 지원하고자 마련...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관내 LH 임대아파트 거주자 중 올해 75세에 진입한 구민을 대상으로 치매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2022 대한민국 치매현황’에 따르면 치매 진단자의 연령대별 비율은 75세 이상에서 73%로, 75세를 기점으로 전 연령대의 치매유병률과 비교하여 치매 유병률이 3배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구는 주택관리공단 노원권역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연계하여 LH거주자 중 75세 진입자(1949년 1월 1일~12월 31일 이내 출생자) 276명에 대해 자택을 방문해 집중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역 내 올해 75세 진입자 4,133명 중 LH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은 276명이다. 대다수 대상자가 1인 가구에 보호자가 없고 거동이 불편해 평소 자발적인 치매 검진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조사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노원구 치매안심센터가 맡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중계1‧3단지, 중계9단지, 월계1단지, 하반기에는 상반기 미수검자 중 1인 가구, 거동불편, 배회가능성 등의 이유로 센터 내소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가 대상이다.
조사를 통해 경도인지 장애와 치매 증상자는 신경 인지 검사 및 방문간호, 사례관리를 연계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도 시행한다.
현재 구는 60세 이상 지역 내 거주자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75세 진입자들에 대해 치매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치매검진은 노원구 치매안심센터(본소-마들보건지소 4층, 분소-노원구청 2층)에서 받을 수 있으며 9시부터 18시까지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