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는 흔들렸지만 팬들은 자리를 지켰다.
일부 팬들은 취소 표까지 사 가며 공연장을 채웠다.
소속사 측은 어제 공연 전까지만 해도 전 공연 강행을 예고한 상황, 하지만 오늘 공연은 결국, 무산됐다.
김 씨는 오늘 정오에 예정된 자신의 구속 결정 심사를 연기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중문화계에서는 김 씨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많다.
여기에다 김 씨의 학폭 의혹 등 각종 논란까지 더해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