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예산 6000억 시대’ 열었다
장성군이 20일 열린 장성군의회 제373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6036억 원을 편성·제출했다. 올해보다 328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진정한 ‘예산 6000억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다. 군은 앞선 2023년 예산에 추경 포함 6016억 원을 확정한 바 있지만, 본예산만 놓고 보면 내년이 ‘6000억 예산’을 달성하는 원년이다.김한종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

통계청은 2022년 기준으로 세종을 제외한 모든 광역시·도에서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장래 인구를 예측했더니, 중위 추계 기준으로 서울의 인구는 2052년, 793만 명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이 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부산이다.
통계청은 부산의 인구가 2052년, 245만 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인구가 증가할 거로 보이는 지역도 있는데, 세종의 경우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2022년보다 41%가량 증가한 54만 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됐고, 경기도 1,381만 명으로 0.9% 늘 것으로 예측했다.
고령화 추이와 관련한 전망도 나왔는데, 시도 가운데 노인 인구비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이는 곳은 전남으로, 2052년엔 지역 인구의 절반 가까운 49.6%가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통계청은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