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영화,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이번 주 관객들을 찾아간다.탈주를 감행한 북한 병사들과 이들을 쫓는 보위부 장교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렸다.
이제훈, 구교환 둘의 연기 대결이 관전 포인트.
구교환은 "이 영화에서는 생각해 보니까 추격의 의미가 꿈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인공) '현상'의 보이지 않는 것을 잡고 싶어 하는 얼굴도 볼 수 있을 겁니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