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이 되고 싶었던 과학자 빅터의 위험한 실험.
자신 대신 사형 당한 친구의 머리를 떼어내 새 생명체를 만들지만.
창조주에게 버림받은 괴물은 복수를 다짐한다.
1인 2역이라는 독특한 설정, 또 공감을 이끌어내는 노래로 벌써 다섯 번째 무대를 올리고 있다.
1818년 영국 소설을 각색해 일찌감치 일본 수출에도 성공했다.
영국과 미국 등 뮤지컬 본고장에서 시도하지 못한 난해한 작품을 먼저 무대에 올려 갈고 닦은 성과이다.
토니상을 수상한 '위대한 개츠비'를 시작으로 해외가 주목하고 있는 K-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