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책박물관에서 오는 19일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지은 작가를 초청하여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국내 최초 공립 책박물관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책문화 강연은 작가·출판기획자 등이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개관 후 5년간 지속되고 있다.
7월 강연 주인공은 이지은 그림책 작가이다.
작가는 ‘털숭숭이 생명체’, ‘마시멜로 마을’ 등 그림책 속 독창적인 세계를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하기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 <빨간 열매>, <종이 아빠> 등이 있다.
2021년에는 그림책 <이파라파냐무냐무>로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아동출판계의 노벨문학상이라 꼽히는 상이다.
이번 강연은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창작 과정, 영감의 원천, 후속작 희망 주제 등 폭넓은 이야기를 질의응답 방식으로 나눌 예정이다. 독자들에게는 작가와 깊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7월 19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진행된다. 책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책박물관은 관람객 누구나 책과 독서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생각을 나누는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책문화 강연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다시 한번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