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는 새벽 한 때 세찬 빗줄기가 쏟아졌다.
징검다리가 곳곳에 놓이 광주천은 현재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비가 오지 않더라도 곳곳 바닥이 미끄러워 사고 위험성이 높다.
순식간에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출입하시면 안된다.
현재 광주와 전남은 구례와 거문도 초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영광 염산이 59밀리미터를 최고로 신안 홍도가 55밀리미터 무안국제공항에 35.9밀리미터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 30에서 80밀리미터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 이상 집중 호우가 내리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