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클라우드 오류의 여파로 마비됐던 일부 국적 저비용항공사, LCC의 IT 서비스가 오늘 새벽 모두 복구됐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는 오류가 발생했던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의 발권·예약 시스템과 온라인 홈페이지가 오늘 오전 3시 30분부터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류가 시작된 건 어제 오후 3시 30분.
완전 복구까지 12시간이 걸린 것이다.
서비스 차질로 모든 승객이 창구에서 일일이 종이 탑승권을 발권받느라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국내 저가 항공 3사의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31편, 김포·제주 등 다른 국내 공항에서 61편 등 모두 90여 편이 지연 운항됐다.
결항편은 없었다.
이들 저가 항공사 외에 다른 국내 항공사와 인천공항 등은 자체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있어 차질이 없었다.
국내 취항하는 외항사 중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에어프랑스 등도 같은 문제가 있었다.
외항사 항공편은 오늘 오전 4시까지 인천공항 등에서 총 13편의 지연과 결항을 겪었다.
현재 외항사 시스템은 대부분 복구된 상태지만 타이거에어, 세부퍼시픽 등 일부 항공사 시스템은 운항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항공편 지연이 속출하자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은 야간 이착륙 금지 시간을 늦춰 평소보다 한, 두시간 더 이착륙을 운영했다.
국토교통부는 일부 항공편에서 아직 항공기 연결로 인한 지연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완전 정상화까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