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간담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모두 발언부터 기업의 경영 행태를 비판했다.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배주주의 이익만을 우선시하는 기업 경영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근절되어야 할 그릇된 관행"이라고 말했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려는 취지라지만, 시장에서는 두산 그룹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알짜 기업인 두산 밥캣을 적자 기업인 두산로보틱스와 교환하는데, 일부 주주들이 이익을 침해당하는 셈이라고 반발하며 문제가 됐다.
이 개편은 두산그룹의 두산 밥캣 지배력 강화만 불러온다는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금감원은 앞서 두산에 증권신고서를 보완하라고 했다.
두산 측이 지난 6일 정정 신고서를 제출했는데, 그럼에도 금감원장은 작심한 듯 발언을 멈추지 않았다.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국민연금을 비롯한 주주들을 설득해야 하는 두산으로선 금감원 심사라는 또 다른 과제를 떠안은 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