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올해 설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 및 공원묘지 성묘객 특별수송대책에 따라 종합버스터미널과 망월동 공원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증회 운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는 7번과 9번, 17번, 21번 시내버스의 경우, 오는 1월31일부터 2월2일까지 3일간 각각 운행 댓수를 1∼4대, 운행횟수를 5∼22회씩 총7대 42회 증회 운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공원묘지와 영락공원 성묘객 수송을 위해 첨단단지-청옥동을 오가는 25번 시내버스 운행횟수를 1월31일과 2월2일엔 21대 102회 증회 운행하고, 2월1일은 23대 114대로 늘려 운행토록 했다. 단 25-2번 시내버스는 현행대로 운행한다.
또 경유지도 신창동∼망월4거리∼청옥동에서 신창동∼망월4거리∼공원묘지∼수곡삼거리∼영락공원∼용전∼삼각동 등으로 변경 운행한다.
최순관 기자 chois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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