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여름 대표 과일 수박. 큰 게 좋다는 건 옛말이다.
무겁고 큰 수박 대신 작은 수박을 찾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한 대형마트 집계 결과 수박 매출 가운데 5kg 이 안 되는 소형 수박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5kg 미만 수박 비중이 9kg 이상 큰 수박을 추월했다.
과일을 손질해 조금씩 파는 소포장도 인기다.
과일 속살만 남긴 이른바 '순살 과일'.
멜론이나 키위까지 가짓수가 더 늘었다.
손질한 과일은 가격이 그만큼 비싸지만 먹을 만큼만 살 수 있고, 껍질이 없으니 쓰레기 걱정도 없다.
쌀도 초미니 포장이 나왔다.
그동안 편의점에서는 1kg 포장으로 팔았지만, 150g 소포장을 내놓은 것이다.
햇반보다 저렴하고, 진공 포장으로 부피도 줄였다.
1인 가구와 캠핑족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 한 달 만에 2만 5천 개가 팔렸다.
필요한 만큼만 작게, 먹기는 편하게.
소비자 요구에 맞춰 소포장 제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