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행복의 나라' 감독 : 추창민
대통령을 시해한 정보부장의 수행비서관 박태주의 변호를 맡은 정인후.
박태주가 정당한 재판을 받도록 고군분투하지만, 합동수사단장 전상두는 실시간으로 감청을 동원해 재판을 좌지우지한다.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역사적 사건 속 가려진 인물을 재구성했던 추창민 감독이 이번에는 현대사에 손을 댔다.
영화 '빅토리' 감독 : 박범수
1999년 경남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과 미나.
댄스 연습실 마련을 위해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을 앞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든다.
우여곡절 끝에 '밀레니엄 걸즈'를 창단하지만, 연습실과 동아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만년 꼴찌인 학교 축구부를 우승으로 이끌어야 하는 상황.
실화를 바탕으로 풋풋하고 찬란했던 청춘을 그린 영화에는 실제 1999년 유행했던 춤과 노래가 총출동했다.
영화 '10 라이브즈' 감독 : 크리스토퍼 젠킨스
어이없는 실수로 목숨을 잃은 귀엽고 뚱뚱한 고양이 제킷, 천사에게 간절하게 빌어 기회를 얻게 되지만, 고양이가 아닌 엉뚱한 동물로 환생한다.
배우 소유진이 홍보대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