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5개 중앙기관 및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정책의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성동구는 화재, 수상 안전, 자전거 안전, 지진, 자살 예방 등 총 31개 분야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행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도 총 28개 분야에 대한 안전교육 추진 성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대표적으로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생활 호신술 등 신종 위기 유형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신설하고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전년도 대비 38% 증가한 총 50,23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2015년 개관한 서울시 최초의 지역형 종합안전체험장 ‘성동생명안전배움터(마조로11길 6)’에서는 주민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지진 체험, 선박 탈출 등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성동구 보건소는 학생 등 주민 16,940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구는 자전거 체험학습장(살곶이길 69)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3,000여 명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수료했다.
그 밖에도 구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주민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사기와 사이버·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 종사자와 주민 5,883명을 대상으로 총 48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자살 예방 교육을 운영하는 등 정신건강과 생명 안전 존중을 위해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연이어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주민의 안전 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365일 안전한 스마트 안전 도시 성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