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실종된 공정의 가치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국민의힘이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야당을 국정운영 파트너가 아닌 궤멸시킬 적으로 간주하고 있다며 제1야당 대표는 수백 건 압수수색 한 뒤 기소했고 전임 대통령에게 정치보복까지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일본에 대한 짝사랑 굴종 외교가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윤 대통령을 겨냥해선 민주화 이후 처음이라고도 비판했다.
최근 의료공백 사태와 관련해서는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비상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내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