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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는 아직도 가족에게 휘둘린다>
  • 김만석
  • 등록 2024-09-09 09: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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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판

가족 상처가 만들어낸 파괴적인 행동 패턴을 깨뜨려 더욱 자유롭게 사랑하고 살아가기 위한 심리 가이드. 


어린 시절이 행복했든 끔찍했든, 완벽한 환경 속에서 보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린 시절 가족 안에서 받은 상처는 어른이 된 이후에도 직장에서의 문제부터 인간관계의 갈등까지 의외의 방식으로 드러난다. 


이는 자신도 모르게 타인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상처 주는 행동을 반복하게 만든다.


자신과의 관계와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면, ‘근원의 이야기’를 살펴봐야 한다. 


과거가 우리의 삶의 방식을 형성할 수는 있지만, 이를 명확히 알아차리고 치유하면 더 나는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가족 및 결혼 치료 전문가 비에나 패러온은 우리가 성장한 가족을 이해하고 그 가족 안에서 받은 상처를 탐색하도록 이끌어준다. 

근원의 상처를 찾아내고 돌봄으로써 누구나 현재 나에게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담과 다양한 내담자의 사례, 치유의 대화를 나누기 위한 방법과 실천 연습을 각 장마다 제공한다. 

또한 과거에서 비롯한 낡은 행동 패턴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현재 사람들과 소통하고 갈등을 빚고 경계를 설정하거나 허무는 방식을 살펴보고, 나아가 진정성 있게 관계를 맺고 더욱 건강하게 소통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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