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올해 추석 선물세트에서 주요 사과 산지로 떠오른 곳은 단연 강원도다.
한 백화점은 군사분계선 가까이서 재배한 양구 펀치볼 사과를, 다른 백화점은 태백 사과를 내세웠다.
기후 변화와 함께 달라진 산지를 반영한 결과다.
아열대 과일인 망고와 멜론도 국내서 생산한 지 오래.
올해 처음 백화점에 등장한 이 멜론은 강원도 철원에서 생산한것이다.
충청 이남에서 많이 나던 멜론 산지가 북한 접경까지 북상했다.
지난해 세 농가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는 열 농가.
한 통에 만 오천 원씩 받으니 일일이 손으로 포장해도 거뜬했다.
그동안 재배했던 토마토나 피망에 비해, 한 줄기에 열매 하나만 키우니 일손은 크게 줄고, 소득도 나아졌다.
하지만 개별 농가로서는 변하는 기후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농업 생산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기후 변화.
전문가들은 농업 분야의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를 통해 종합적인 적응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