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무위키 영화 '베테랑2'가 흥행몰이 중인 가운데 현직 경찰이 황정민 씨에게 보낸 한 통의 편지가 화제다.
극 중 서도철 형사를 따라 경찰이 됐다는 '베테랑2' 영화 속 얘기가 현실에도 있었다.
9년 전 베테랑 1편을 인상 깊게 보고 경찰의 꿈을 이룬 관객의 사연이 알려졌다.
영화의 배급사는 어제 해당 관객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작성자는 과거, 황정민 씨가 연기한 서도철 형사의 활약을 보면서 경찰이 되기로 다짐했고, 그같은 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 끝에 곧 형사과 발령을 앞뒀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돕겠다며 꿈을 찾아준 황정민 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