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마지막 키워드는 '강남'이다.
서울은 집값이 너무 비싸 힘들고, 지방은 인구가 줄어 지역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크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이 문제의 원인으로 강남에 집중된 교육열을 꼽았다.
최근 영국 유력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이 총재는 한국 상위권 대학에서 서울 강남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비중이 지나치게 크다며 다른 지역 지원자들의 기회는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6살 아이를 대학 입시학원에 보내는 등 강남을 중심으로 한 교육열 때문에 집값이 오르고, 동시에 지방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사람들이 서울을 떠나도록 하는, 과감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가 사실상 강남 출신 학생들의 주요 상위권 대학 입학을 제한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