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깜깜한 바다 한가운데 어선 한 척이 뒤집혀 있다.
출동한 해경 대원들은 조명탄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소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4명이 탄 4톤급 어선이 전복됐다.
외국인 선원 3명은 주변에 있던 다른 어선에 구조됐지만,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있다.
구조된 선원들은 항해 중 파도가 배 위로 올라오면서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비슷한 시각 경남 창원 진해 인근 해상에서는 9천 톤급 화물선과 4톤급 낚시 어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침수됐지만, 선장 등 승선원 12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은 승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어제 오후 4시쯤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도 소형 선박이 침수됐다.
배에 타고 있던 2명은 1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사고 선박은 기상 악화로 회항하던 중 선미에 물이 차올라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서귀포시 선녀탕 인근 해안에서는 갯바위 낚시를 하던 2명이 파도에 휩쓸렸다.
물에 빠진 1명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다른 한 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