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출판유통통합전산망 국내 추리소설 마니아, 나아가 관련 커뮤니티까지 열광시키며 파란을 일으킨 《영매탐정 조즈카》가 공식 속편 《인버트》로 이 땅의 추리소설 독자를 다시 찾아왔다. 작가 아이자와 사코가 예고한 대로, 이번에는 ‘도치서술inverted’ 추리소설이다.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뒤, 조즈카에게 시시각각 추적당하는 범인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팽팽한 긴장감은 배가되었고, 조즈카와의 ‘추리 배틀’을 통해 장르적 재미는 극대화되었다. 전무후무한 캐릭터 조즈카 히스이는 한층 더 깊어졌으며, 근래의 IT 기술까지 마음껏 활용한 트릭과 추리는 경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작품 곳곳에 숨겨진 전작과의 연결고리들은 영매탐정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한층 기쁘게 할 것. 《영매탐정 조즈카》의 마지막을 능가할 역대급 반전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설레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