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자, 민간위원장 김미선)는 10월 15일(화)~16일(수) 무의도 일원에서 2024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라동은 지난 상반기, 강원도 고성에서 워크숍을 추진하여 타지역의 사례를 공유하고 위원들과 소통하여 복지사업 추진과 협력에 큰 도움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인천 영종도 근교에서 일상에서 벗어나 레일바이크를 타는 것으로 시작됐다.

  오후에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일대로 이동하여 10월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11월 추진 사업을 논의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과 자원봉사의 이해를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김미선)은 “위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바쁘신 중에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원으로 책임감있게 워크숍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라동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일에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