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 강화의 장 열어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0월 15일 서울성동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동구지회와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목표로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안전지대 성동을 조성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성사되었다.
협약서에는 ▲부동산 거래사고(전세사기 등)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무등록·무자격자 중개행위 등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근절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법령위반 행위자에 대한 수사 적극 협력 등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구는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성동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전세사기 피해 접수부터 무료 법률·심리 상담 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 등 1인가구가 전월세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전세사기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가 근절되며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부동산 안전지대로서 구민 편의와 재산권을 지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