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 강화의 장 열어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 시내를 가로지르는 철도 지상 구간은 총 6개 노선, 약 71.6km에 달한다.
철로가 도심을 가로지르며 생활권을 단절시키고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클 수밖에 없다.
철도 지하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서울시가 시내 지상철도 구간의 94%인 67.6km의 선로를 지하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의선 철도 지하화 이후 조성된 경의선 숲길, '연트럴파크' 같은 대규모 녹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노선별 지하화 추진 구간은 서빙고역을 중심으로 크게 경부선 일대 34.7㎞, 경원선 일대 32.9㎞로 나뉜다.
역사 부지는 업무·상업·문화시설로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비를 조달한다.
서울시는 지하화 사업비를 총 25조 6천억 원으로 추산했다.
역사 상부 공간 개발 이익은 3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