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부산 동래구 온천3동(동장 박정아)은 지난 10일, 온천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최삼순)의 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기성) 주관으로 주거 취약계층 16세대에 LED 전등과 전등 리모컨 교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화한 전등을 교체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장애인 세대가 누워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전등 리모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설치한 세대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2022년부터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전기 기술자인 ㈜은월개발구기태 대표의 재능봉사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총 16세대에 LED 전등 27개, 리모컨 16개를 설치했다. 전기 안전 점검 및 기타 간단한 수리도 무료 제공하여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최삼순 온천3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어르신들이 편하게 앉아 전등을 켜고, 끄는 것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지속적으로 후원하여 힘든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등을 교체한 한 어르신은 “늘 침침한 환경에서 생활하다가 온 집안이 환해지니 마음마저 밝아졌다”며“다리가 아파 전등을 켜고 끄는 데 불편함이 많았는데 편한 자세로 작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주거 상황을 둘러보니 열악한 세대가 너무 많았다”며“전등 교체와 함께 연계할 서비스도 발굴하여 살기 편한 온천3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인 협업으로 매년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 여름 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