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평균 출산연령이 34.73세, 35세 이상인 고령산모 비율이 48.3퍼센트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35세 이상 산모는 유산, 조산 등의 위험이 커, 산전 검사와 진찰횟수가 2배 이상 많다. 고령 출산가정의 진료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힘을 모은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분만예정일 기준 나이 35세 이상인 임산부이다.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하며 올해 임신기간 중 진료나 검사를 받은 일이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임신확인서, 진료비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임신‧출산‧육아 종합플랫폼인 몽땅정보만능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02-450-196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임신과 출산, 양육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는 지름길이다. 이번 사업이 35세 이상 임산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아이 엄마, 아빠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임산부 지원사업을 발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