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공정거래위원회가 시스템 욕실 공사 입찰에서 담합 행위를 한 업체 9곳을 적발했다.
'시스템 욕실'은 욕실 설치 공정을 표준화시켜 시공 속도를 높인 공법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 대림바토스, 한샘 등 9곳은 낙찰 예정자를 미리 정하거나, 투찰 가격을 공유해온 걸로 드러났다.
낙찰 예정사가 이른바 '들러리 사'에 견적서를 전달하면, 견적서 그대로 내거나, 가격을 더 높여 투찰했다.
이렇게 담합이 이뤄진 입찰은 지난 2015년부터 7년간 모두 114건에 이르렀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67억여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처분은 지난 4월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에 이어, 아파트 내부공사 관련 담합에 대한 두 번째 조치로, 공정위는 민생 밀접분야의 담합 사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