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부산 강서구는 대저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조사·측량해 실제 현황대로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를 반듯하게 정형화하고, 지적도상 도로에 접하지 않는 토지를 도로와 접하게 하여 건축허가를 가능하게 해 토지 이용가치를 향상 시키게 된다. 또한 타인 소유의 건축물이 점유하고 있는 경우 등 경계 다툼으로 인해 분쟁의 소지가 있는 토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이번에 완료된 대저2지구는 1825-28번지 일원, 228필지, 44,255.5㎡이며 2023년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의 동의, 사업지구 지정, 토지 경계 조정 협의, 경계 설정, 위원회 의결을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현재 새로 작성한 지적공부를 열람할 수 있다.
강서구는 추후 면적 증감필지에 감정평가하여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징수하는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