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4년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동대문구 생활임금’을 11,779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동대문구 생활임금인 11,436원보다 343원(3.0%)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 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산정한 임금체계를 뜻한다.
구는 2015년 7월「생활임금조례」를 제정, 2016년부터 생활임금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심의를 통과한 ‘2025년 동대문구 생활임금’은 내년 최저임금인 10,030원
보다 1,749원 더 많다. 법정노동시간인 209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최저임금 2,096,270원 보다 365,541원 많은 2,461,811원을 받게 된다.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동대문구 및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그리고 출자 ․ 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들이다.
민간위탁 근로자, 정부부처와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일시 채용 근로자는 생활임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공무원의 든든한 조력자인 기간제근로자들의 생계안정과 복지개선을 위해 합리적 임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