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0일) 오전 10시 30분 시 교육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형준 시장이 '함께 만드는 부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특강은 하윤수 시 교육감의 제안으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 500명을 대상으로 10월 직장교육의 하나로 열리며, 시와 시 교육청 간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 박 시장은 이번 특강에서 시정과 교육행정의 원활한 협력 강화를 강조하고, 부산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 행정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특히, 수도권 일극화와 지역의 소멸 위기, 지역인재 유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중 하나가 '교육'에 있다고 강조하며, “부산의 미래 경쟁력은 교육에서 비롯되고, 부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교육과 행정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교육혁신을 통해 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시와 시 교육청이 협력해서 ▲부산 교육정책 브랜드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교육혁신허브 구축 ▲언제 어디서나 교육받을 수 있는 15분 교육생활권 조성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세계적(글로벌) 인재 양성 등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 또한, 박 시장은 전국에서 주목하고 있는 '돌봄교육이음프로젝트', '부산형 통합늘봄 당신처럼 애지중지',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 사업 등의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 이 사업들은 지난해(2023년)부터 시와 시 교육청이 협력해 돌봄과 교육을 통합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혁신'과 '행복'이다. 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부산의 교육 혁신을 위한 시와 시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강화되고, 지역사회와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