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총집결! ‘2025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 대구를 뒤흔든다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이하 ‘대구인싸페’)은 (사)인디053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무료 야외 음악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인디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의 인디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2016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대구인싸페는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으나, 올...
▲ 사진=픽사베이 / Clker-Free-Vector-Images이 행사는 7일 열리는 유엔의 북한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에서 다뤄질 주요 현안들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
UPR은 유엔 회원국 193개국이 돌아가면서 자국 인권 상황과 권고 이행 여부 등을 동료 회원국으로부터 심의받는 제도로, 이번 북한의 UPR은 2019년 이래 약 5년 만에 열리는 4번째 심사이다.
행사에 나온 인권단체 10곳은 시민단체로서 북한 인권 현안들을 다루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 대표단을 상대로 인권 쟁점을 질의할 때 실증적 자료로 비중 있게 참고한다.
인권단체들은 이번 UPR을 앞두고 함께 작성한 연대 보고서 3개와 개별 보고서 16개를 냈는데, 탈북자 강제북송 등 첨예한 공방이 예상되는 주요 쟁점뿐 아니라 북한 주민의 일상 영역에 속하는 여러 이슈를 현안으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