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2월 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일제 정리에 나선다.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과 동일하게 부동산, 자동차 등 취득 시 취득세 신고 의무가 있으며, 보유에 따른 자동차세, 재산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또한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의 경우 주민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가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언어상의 문제, 납세 의식 부족 등으로 체납자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성동구의 외국인 체납자는 1,935명으로 체납 건수는 2,835건, 체납 금액은 1억 9천5백만 원에 이른다. 1만 원 미만의 체납자 비율은 67%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올해 12월까지를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힘쓸 방침이다.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외국인 체납자의 거소지 조사를 실시하고, 체류지 주소를 현행화하여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톡 체납 알림을 통해 체납 사실을 적극 안내함으로써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상습·고질적인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등을 압류하는 등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 연말까지 조세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들이 납세의무를 준수하도록 체납징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금 납부에 차별 없이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