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서산시 생활개선회(회장 유옥연)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사랑 나눔 큰잔치가 지난 1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생활개선회원과 시어머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고부가 한자리에 모여 진정한 효(孝) 의미를 생각하고 화목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됐다.
행사는 모범 고부가정에 대한 서산시장 표창, 특별공연, 장기자랑,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모처럼 나들이한 시어머니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생활개선회장 유옥연씨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부간에 마음을 열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어 뜻깊었고 매년 이런 정겨운 자리를 확대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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