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5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7,207억 원 대비 10억 원(0.14%)이 증가한 총 7,217억 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예산안은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 구민 복지와 편의 증진 등 생활밀착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속 가능한 도시, 저출산 대응, 안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하였다.
주요 사업 분야는 도시·경제, 교육·보육, 복지, 환경, 안전·교통, 문화·체육, 생활밀착으로 총 7가지로 구성된다.
더 힘차게 성장하는 도시·경제!
우선, 구는 도시·경제 분야에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하여 264억 2백만 원을 편성했다.
도시·경제 분야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동행일자리 사업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장애인일자리지원 ▲성동안심상가 관리 운영 등을 편성하였다.
더 품격있게 혁신하는 교육·보육! 더 따뜻하게 포용하는 복지!
구는 저출산 대응과 명품 교육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하여 교육·보육 분야에 1,368억 4천만 원, 함께하는 사회를 위하여 포용하는 복지 분야에 2,566억 3천9백만 원을 편성했다.
교육·보육 분야에 ▲학교 교육경비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보육돌봄서비스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지원 ▲가정양육 수당 ▲아동수당 지원 ▲아이돌봄 지원 등을 편성했다.
복지 분야에는 ▲국가유공자 위문 및 보훈단체 지원 ▲생계·주거급여 ▲자활근로사업 지원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기초연금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비용 지원 ▲장애인연금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국가예방접종 실시 ▲난임부부 지원 등을 편성했다.
더 맑고 아름다운 환경! 더 편리한 사통팔달 안전·교통!
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환경 분야에 475억 2천6백만 원,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하여 안전·교통 분야에 287억 9천3백만 원을 편성했다.
환경 분야에 ▲하천녹지 유지관리 ▲공중화장실 관리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 청소 용역 ▲청소장비 관리 ▲종량제봉투 공급 관리 ▲폐기물 처리시설 이용 ▲폐기물 처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자원회수센터 운영 ▲주택가 재활용 정거장 운영 등을 편성했다.
안전·교통에는 ▲공영주차장 조성 및 유지관리 ▲공영주차장 관리 ▲거주자 우선 주차장 관리 ▲불법주정차 단속 관리 ▲제설종합대책 ▲도로조명 공공요금 및 제세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등을 편성했다.
더 즐겁고 풍요로운 문화·체육! 더 투명하고 친절한 소통·생활밀착!
구는 주민의 즐겁고 풍요로운 문화 및 체육 생활을 위하여 359억 8백만 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 행정을 위하여 390억 1천 8백만 원을 편성했다.
문화·체육분야에 ▲생활체육교실 운영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성동구 체육회 운영 지원 ▲장애인체육회 운영 지원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구립체육시설 운영 등을 편성했다.
소통·생활밀착 분야에는 ▲성동형 주민자치회 운영 ▲공동주택 지원 ▲통반장 활동 지원 등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성동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하였다”라며 “구민에게 정말로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