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폭설에도 발빠르게 대처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27일 서울에 내린 눈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7년 만에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진구에도 지난 이틀간 13.5센티미터의 눈이 쌓이며 제설대책 2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발빠르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제설작업에 ▲재대본, 환경공무관, 동주민센터, 구청 직원 등 인력 944명 ▲유니목, 덤프트럭, 굴삭기 등 장비 40대 ▲염화칼슘, 소금, 수용액 등 457톤을 투입했다.
도로와 보도에 쌓인 눈을 녹이기 위해 신속하게 제설장비를 활용했다. 주요 간선도로와 취약지역 중심으로 염수, 염화칼슘을 살포했으며 상습 결빙지역 32개소에 설치된 도로열선을 가동했다. 장비가 닿지 않는 이면도로나 좁은 골목길은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눈을 치웠다.
또한, ‘내 집, 점포 앞 눈치우기’ 동참을 유도하고 주민이 긴급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 110개소, 염화칼슘 보관함 229개소, 제설도구함 101개소를 곳곳에 비치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해 첫 눈이 예상보다 많이 내려 구민들의 불편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폭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 구민 여러분도 대설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11월 15일부터 4개월 간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