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지난 2년간 콘서트 티켓 총수입이 20억 달러가 넘는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이 현지 시각 9일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스위프트의 공연 제작사 '테일러 스위프트 투어링'이 최초로 수치를 공개했다면서 전날 마감된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149회 공연의 총 티켓 수입이 20억 7천761만 8천725달러(약 2조 9천745억 3천만 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3월부터 약 21개월간 북미를 비롯해 세계 여러 지역에서 진행된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콘서트에는 총 천16만 8천8명이 참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수치를 바탕으로 한 평균 좌석당 가격은 약 204달러(약 29만 2천 원) 수준이다.
에라스 투어 중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린 공연은 올해 2월 1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공연으로, 9만 6천6명이 직접 관람했습니다. 도시별 최다 관객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8일 동안 열린 공연에 총 75만 3천112명이 참석한 것입니다. 이는 미국 시애틀의 전체 인구와 맞먹는 수준다.
스위프트의 콘서트 티켓 수입은 공연 관련 수익의 일부에 불과하며, 공연장에서 판매하는 티셔츠와 기념품 등의 판매 수입 역시 막대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출시된 256쪽 분량의 콘서트 사진집만 해도 판매 첫 이틀 동안 81만 4천 부가 팔려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