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2024 노사민정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를 알렸다.
올해 ‘사회적 연대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한 노사민정협의회는 수원 지역경제를 안정시키고, ‘노동 존중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중교통 파업을 막기 위해 버스·택시 노사 갈등을 조율했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 균형(워라밸)을 맞추기 위해 수원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육아돌봄제도 활용 실태를 조사·연구했다.
또 관내 병원과 진료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운영했고, 요양보호사 등 감정 노동자를 대상으로 ‘원예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밖에 ▲쿠팡이츠서비스, (사)오토바이정비협회와 협력해 배달노동자 이륜차 200대 무상점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수원HRD센터)을 활용한 고용안정·직무향상 교육 운영 ▲특수고용 여성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토론회 개최 등을 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노사민정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노사민정 위원, 버스·택시·제조업 57개 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노사민정 협력·노사상생 발전 유공자 9명이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의장상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가 노동자와 기업, 안정된 지역을 잇는 연대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