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픽사베이김성 유엔 주재 북한대사는 현지 시각 1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의 러시아 군사 지원을 비판한 미국에 반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성 대사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이야말로 “역내 평화와 안정 파괴”의 원인이라고 강변했다.
김 대사는 “특히 물러나는 미국 행정부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공급한 장거리 무기로 러시아 내륙을 타격하는 것을 허용했고, 다른 서방 국가 일부도 따라서 그렇게 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 위기를 더 위험한 단계로 격상하고, 새로운 세계 대전이 발발할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그동안 확전을 우려해 미국이 제공한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이후 입장을 바꿨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이에 대해 지난 12일 공개된 타임 인터뷰에서 “중대한 확전이고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비판했으며,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결정을 뒤집겠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 아주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보리 회의에서 미국과 한국, 주요 서방국은 북러 군사 협력을 규탄하며 모든 유엔 회원국이 핵확산을 막기 위해 대북 제재를 엄격히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