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읍장 김문희)은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갈산공원 초입부터 창대지구(운동시설) 지점까지 빛거리 전등을 점등한다고 밝혔다.
갈산공원 야간 전등을 통한 빛거리 조성은 매년 봄에 개최되는 누리봄축제시 따듯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조성 후 매년 봄 벛꽃개화시기인 누리봄 축제기간에만 점등하였다.
그러나 2024년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분위기에 따라 양평군청 성탄트리 점등, 양평역 앞 빛거리 점등, 양평물맑은시장 빛거리 점등과 발맞추어 양평읍 대표공원인 갈산공원도 빛거리를 점등하여 따듯한 양평읍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빛거리 전등을 통해 많은 군민께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점등기간이 짧은 이유는 벛꽃 개화량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이며, 점등기간 후 누리봄 축제 때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