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크리스마스 마켓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한 독일 마그데부르크 시내.
테러 발생 다음 날인 현지 시각 21일 저녁, 극우 시위가 열렸다.
독일 극우 진영 지지자 2천여 명은 이주민 추방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행진했다.
독일 북부 도시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아랍인으로 보이는 이들을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협박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이 체포되기도 했다.
반이슬람 극우 성향 이민자가 벌인 차량 돌진 테러 사건 이후, 이처럼 독일 내 극우세력이 활개를 치고 있다.
독일 극우 진영은 애초에 용의자가 독일로 이주하지 않았다면 비극도 없었을 것이라며 정부 이민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독일 극우 정당, 독일대안당은 독일 난민 정책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도 예고하고 나섰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차량 테러 용의자의 직접적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용의자는 평소 국제적 관심을 끌 수 있는 범죄를 저지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독일 경찰과 이민청 등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용의자에 대한 경고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지 시각 20일 독일 중부 도시 마그데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차량이 돌진해 5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