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픽사베이파키스탄군이 아프가니스탄 국경 너머로 공습을 감행하면서 수십명이 사망하자 아프간 탈레반이 파키스탄에 보복 공격을 가했다.
현지 시각 28일 아프간 톨로뉴스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프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가상의 경계선 너머 아프간에 대한 공격이 조직된 여러 지점이 보복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상의 경계선’은 아프간 탈레반이 파키스탄 국경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파키스탄에 대한 보복 공격 사실을 밝힌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탈레반은 과거 영국이 정한 파키스탄과의 국경선을 인정하지 않는다.
톨로뉴스는 이날 아프간 동부 호스트주와 파키스탄 카이버파크툰크와주 사이 국경 지역에서 격렬한 충돌이 발생해 파키스탄 국경 수비대원 19명과 아프간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 공격이 아프간 국방부가 말한 보복 공격의 일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파키스탄 당국도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아프간 국방부는 파키스탄군이 지난 24일 국경을 넘어 아프간 파티카주 바르말 지역 등 4곳을 공습해 46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대부분은 여성과 아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이 국제법 위반이라며 보복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