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바깥은 영하를 오가는 날씨지만 이곳엔 빨간 고추가 달려있다.
파프리카를 생산하는 스마트팜에서 2년전부터 고추를 함께 재배하고 있다.
밭에서 고추 수확을 마치는 10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시설비는 많이 들지만, 밭보다 생산성이 열두 배 이상 높고 병충해를 막을 수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말한다.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고추 재배 면적이 40% 줄어 자급률이 그만큼 떨어졌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노지 작물로 꼽히던 고추도 스마트팜에서 재배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폭염과 호우에 큰 타격을 입은 건 배추도 마찬가지.
더위에 강한 배추 품종을 개발하고, 빨갛게 물들지 않아도 맛 좋은 사과 등 품종 보급을 서둘고 있다.
기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식량 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에 위기가 닥칠 거라는 경고가 나오기 때문이다.
준비의 시작은 인프라 투자.
정부는 저온 창고보다 보관 기간을 더 늘릴 수 있는 기술을 보급해 농산물 수급 조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